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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남상공회의소, '제196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' 개최
▲ 26일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96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의 모습. 사진=성남상공회의소 제공 |
성남상공회의소(회장 박용후)는 26일 성남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3D쿠키 홍대센터의 서정주 원장을 초청해 ‘제196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’를 개최했다.
이번 강연회는 최근 의료 분야뿐만 아니라 항공우주, 자동차, 건축, 패션분야 등 산업 현장 전반에 걸쳐 활용되고 있는‘3D프린팅’을 주제로, 기술의 특징과 활용 가능한 분야 및 미래 시장 전망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.
서정주 원장은 “3D프린팅 기술은 우리 주변의 실생활부터 산업전반에 걸쳐 소재와 형태의 제약 없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무궁무진한 활용성을 자랑한다”며 “3D프린터가 제조분야에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산업용 장비의 비중이 확대됐고, 부품 제작, 출력 대행 등 서비스 분야의 비중도 높아지며 2019년까지 5천82억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”이라고 전했다.
그러면서 “세계미래학회(World Future Society)에서는 다가올 2025년 미래 예측 20가지 중 하나로 3D 프린팅 기술이 제조업에 일대 혁명을 일으켜 현재 공장에서 생산되는 대부분 상품을 대체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, 구글과 HP,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”고 강조했다.
한편 이날 조찬강연회에는 성남시장 권한대행 이재철 부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관내 기업체 대표 임·직원 120여 명이 참가했다.
▲ 26일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96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의 모습. 사진=성남상공회의소 제공 |
성남=문민석기자